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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없는 혁신당은 없다'... 출소 6일 만에 당 핵심 포지션 장악한 조국의 귀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석방된 지 불과 6일 만에 조국혁신당에 공식 복당했다. 이로써 그의 정치 활동 재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당은 조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의 곁으로 돌아가, 완전한 내란 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걸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조 전 대표의 복귀가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 당의 정치적 방향성과 직결됨을 시사한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8일 복당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혁신당은 신속하게 움직여 다음날인 19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소집해 복당 심사를 완료했다. 이러한 빠른 행보는 조 전 대표의 정치적 영향력과 당 내 위상을 반영한다는 평가다.
특히 주목할 점은 김 권한대행이 조 전 대표를 당의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의 원장으로 지명한 것이다. 혁신정책연구원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공식 임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임명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권한대행은 "조 전 대표가 혁신정책연구원의 원장으로서 당의 정책 전략과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실질적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는 조 전 대표가 단순히 상징적 인물이 아닌 당의 정책 방향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것임을 시사한다.
조 전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면서 이미 정치행보 재개를 예고한 바 있다. 출소 직후 그는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정치 복귀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국TV'에 '거리에서, 광장에서 지켜주신 시민이 계셨기에 오늘 첫발을 내딛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복당 소식을 공식화했다.
조 전 대표의 복귀는 현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가 연구원장으로서 어떤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지, 그리고 이것이 향후 정치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법무부 장관 시절 논란이 됐던 여러 이슈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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