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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와 연예계의 '특급 만남'…박보검, 김희영 이사장 옆에서 포착된 이유

지난 6일, 김희영 이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두 번의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멀리서 찾아와준 친구들과 지인들의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그 얼굴들이 마음속에 영원히 각인되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단연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사진들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경계심 없이 환하게 웃고,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보며 셀카를 찍는 등 화기애애하고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이 함께한 장소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김수자 작가가 10년 만에 서울에서 여는 개인전 '호흡-선혜원'의 현장이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김희영 이사장이 총괄 디렉터로 있는 포도뮤지엄이 서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전시가 열리는 '선혜원(善慧園)'이라는 공간의 역사성이다. 이곳은 바로 SK그룹의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생전에 머물렀던 사저로, 이후 그룹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다 올해 처음으로 대중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즉, 박보검과 김희영 이사장의 만남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유서 깊은 한옥에서, 현대 미술과 문화라는 이름 아래 성사된 것이다.

박보검이 이처럼 중요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전시의 주인공인 김수자 작가와의 개인적인 인연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참석은 김희영 이사장이 이끄는 재단의 첫 서울 프로젝트에 엄청난 화제성을 더해주었다. 재계와 연예계,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이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은, 선혜원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되었다.
SK 창업주의 숨결이 깃든 역사적인 공간에서, 그의 손자며느리 격인 김희영 이사장이 주최한 문화 행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박보검이 활짝 웃으며 함께한 이 순간은 단순한 사진 한 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재계가 문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의 변화, 그리고 톱스타가 자신의 영향력을 예술계에 선하게 활용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앞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만들어갈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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