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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아보카도, 특정 약과 만나면 ‘독’
‘숲속의 버터’라 불리며 슈퍼푸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아보카도.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영양소 덕분에 건강과 다이어트에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유형은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특정 단백질이 라텍스 성분과 유사하여, 라텍스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의 약 30~50%가 아보카도, 바나나, 키위 등에도 교차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섭취는 물론,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입술 부기, 가려움, 호흡 곤란 등의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 역시 아보카도를 피해야 한다. 아보카도는 칼륨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로, 100g당 720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칼륨이 많기로 유명한 바나나보다도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신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체내 칼륨 배출이 어려워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심장 기능 이상이나 호흡 부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다.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게도 아보카도는 금기 식품에 가깝다. 아보카도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K는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응고제의 약효를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도 대표적인 항응고제인 와파린 복용 시 피해야 할 식품으로 아보카도를 명시하고 있다.

특정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아보카도 섭취는 위험할 수 있다. 아보카도 속 ‘티로신’ 성분은 체내에서 ‘티라민’으로 분해되는데, 이 티라민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체내 효소가 티라민을 분해하지만,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MAOI) 계열의 항우울제는 이 효소의 작용을 막기 때문에, 약물과 아보카도를 함께 섭취할 경우 혈압이 급상승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아보카도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지닌 매력적인 식품이지만, 자신의 건강 상태나 복용 중인 약물에 따라서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아보카도를 섭취하기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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